하얀 지구의 풍경

블로그 이미지
한번쯤은 돌아보고픈 The Day after the Tomorrow.
무지공책

Earth's World

White Earth (129)
요즘의 지구 (33)
지구의 게시판 (38)
지구의 사진관 (47)
지하세계 (5)
.

Recent Post

Recent Comment

Calendar

«   2025/06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Total
  • Today
  • Yesterday



FIRE FALL. 

2011년 년 12월부터 미국 내 서비스를 시작.

한국은 아직 서비스 미정(준비중)


2005년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핵심개발자였던 사람이 나가서 만든 스튜디오에서 개발중..


아직도 베타테스트 중.



장르. 

뭐라고 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하다.

TPS(Triple Person Shooting-3인칭 시점 총질), 디펜스(구조물방어), RPG, 온라인게임 정도로 분류가 될 것.



미래의 SF세계 (어느 행성)을 바탕으로 한다.

주인공의 직업은 미정. 동네 구석자리 마다 널려있는 장치(Battleframe Garage) 를 통해 직업을 바꿀 수 있다.

 (-> 직업을 바꾼다곤 했지만 그냥 옷을 갈아입는 개념.)

엔지니어 옷을 입으면 엔지니어가 되고, 어썰트 옷을 입으면 어썰트가 된다.


각 직업마다 쓸 수 있는 스킬과 무기의 제한을 통해 특성화를 시도한다.

대표적으로 가장 많이 있는 직업군인 엔지니어는 '터렛'을 운용한다. 대신 기본 무기가 원격조종 지뢰총인데, 이게..터지면 나도 데미지를 입는 개념이라, 좋지않다.... 자살하는꼴이 될수도 있다.

두번째로는 어썰트, 이름만 보면 어썰트라이플 들고 미친듯이 돌격 할 느낌인데.. 그렇지 않다. 에너지캐논을 뿅 뿅 쏘는 캐릭터..

(물론 나중에 무기 바꾸고 하다보면 바뀔 수 있다.)

본인이 제일 애착을 갖고 키우는 캐릭터는 '리콘'이다. 대강 정찰조 비슷한느낌. Assault Rifle을 들춰메, 세컨더리 웨폰으로는 SMG를 들고다니는 멋있는 캐릭터. (몸빵은 좀 안된다.)

왔다갔다 하며 현란하게 총질하기엔 제일 적함한 캐릭터가 아닐까 싶다.

그 외에도, 게틀링을 들고 다니는 드레드노트, 힐러역할의 바이오텍(?)이 있고, 

유료 혹은 게임의 진행을 통해 unlock할 수 있는 여러가지 캐릭터들이 있다. -> 아직안써봐서 잘 모르겠다.


캐릭터의 육성은 이렇다.

몹을 잡아서 경험치(epx) 를 모은다.

사냥을 하거나, 채광을 해서 Crystite를 모은다. (게임 안에서 사용되는 일종의 화폐 개념)

Battlefram garage에 가서 CPU/Power/MASS를 업그레이드 한다.


여기서.. 각각의 캐릭터(옷)은 업그레이드 상태를 공유하지 않는다. 전부 다 따로 해야한다.

또, 캐릭터(옷)마다 경험치도 따로 모아야 한다.

결국, 그 캐릭터를 키우고 싶으면 그 캐릭터로 사냥을 해야 한다는 말. (하나만 집중육성해서 나머지로 분배하는건 좀 힘들다.)


큰 마을의 중심에 있는 Molcule Priner에서는 물품을 제작하거나 광석을 제련 할 수 있다.

무기의 업그레이드, 자동차, 광석채굴기 등을 만들 수 있는데

대부분의 비용은. 아까 말 했던 Crystite로 지불된다.


또 여기서..

광석은 무엇인가.

몹을 사냥하거나, 필드에 있는 구조물을 통하거나, 채광을 이용해서 광석을 캘 수 있는데.

땅바닥을 스캔망치로 내려치면..


이런 지진파가 쭉~ 나오면서, 해당 포인트의 땅을 이루는 '구성성분'을 보여준다.

일반적인RPG게임에서 좋은 장비들을 찾으러 다니듯, 여기서는 좋은 땅을 찾으러 다녀야한다. ... 부동산탐험.

좋은 땅을 찾으면, 상점에서 사 두었던 Thumper라고 하는 장비를 소환 할 수 있다.

Squad용 대용량, 개인용 소용량   여러 형태의 Thumper를 구비 해 갖고 다녀야 한다.

Thumper 소환 신호기를 뿌리면, 주변에 경고표시가 나오고, 하늘에서 굴착기가 떨어진다.

 (이 때, 경고표시 안에 있다가 굴착기에 맞으면 사망한다.)

굴착기가 떨어지면...

이제 '디펜스'게임이 되는데, 주변에서 몹들이 사정없이 달려들면, 굴착기의 체력이 0이 되지않도록 지켜야한다.

그 와중에 굴착기는 지속적으로 채광을 하고, 100% 채워진 뒤, 플레이어가 E버튼으로 작동하면 다시 하늘로 날아가며 플레이어에게 보상을 준다.

보상은, 아까 봤던 그 광석들.


광석들은 정말 종류가 많은데, Organ(조직?), Mineral(무기물), Gas(가스) 형태로 나뉜다.

각각 배틀프레임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어떤 물체를 만들 때 재료로 사용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서브미션들이 맵상에 존재하고, 아군의 섹터를 위협하는 악당 무리를 퇴치하는 등의.. 재미난 요소들도 많다.

오랜만에 재미난 게임 찾아서 하고있으니 기분이 좋네 ㅎㅎ



+마을에 있는 어느 건물에 가면 '병영'이라 써진 한글 간판을 볼 수 있다.

 매체에서 개발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2014년 한국 진출을 생각하고있다.' 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근데 그전에, 자꾸 crash나는 프로그램만 좀 수정하고..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