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사진관/Take a Walk
2008.10.11일의 Cafe 여.우.사.이.
무지공책
2008. 12. 20. 14:02
신촌역에 있던 여우사이 라는 카페.
평소에 카페 많이 간다고 가긴 하는것같은데
'갤러리 카페'라는 곳은 처음 가본것같다.
인테리어도 사진에 관한 소품들이 많아서..
뭔가 카메라 동호회 정모 장소로 좋달까?
아니면 여자친구한테 뭔가 카메라에 대해 아는척좀 해보고싶을때 (ㅋㅋ)
카메라 관련된 책들이 많이 꽂혀있는 터라,
가서 책 보면서 설명해주기도 좋은것같다.
가게가 이쁘다고 해서,
차 맛이 수준낮은것도 아니고.
사장님과 이야기 나눌때에,
사장님이 가게에 쏟는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달까.
언젠가 한번 다시 꼭 방문해봐야지, 했는데
어느덧 1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