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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던지는 주제

 

착하게 살라?

우정을 중요시 하라?

 

잘못된 만남..

 

만나면 티격태격?

저렇게 싸우는 모습으로 포스터를 찍어놨다고 해도

'유쾌한 만남'이라 하면, 웃다말고 결국엔 감동모드로 끝날걸 예감하게 하지 않는가?

 

영화를 보는 내내

지루했다

 

저들은 왜 싸우는가

싸우는 이유가 고작 저것뿐인가

조연들의 행동 하나하나 마다 티격태격 하고싶은 맘이였다.

몇몇 조연들은 어설픈 사투리로 인해 대사전달마저 제대로 안되는 부분마저 '있어버렸다'..

 

무슨영화란 말인가.

보는 내내 분개를 했다..

'아!!!!!!이런!!!'

 

각각의 배우는 좋았다

근데...

 영화...영 아니다

아마 '광식이동생 광태'를 본 사람들은 알것이다.
"나는 새우도 좋아하고, 볶음밥도 좋아하는데.. 새우볶음밥은 싫다"

개와 늑대의 시간, 손님은 왕이다  에서 나왔던 모습 덕에 성지루씨도 많이 좋아한다.
시트콤에서 나왔던 정웅인씨 또한 너무 좋아했다.

 그렇지만 이영화는 좀-_-....그렇다..

보는 내내 찾았던 이영화의 장점..


1. 중반부 등장하는 여조연의 황당한 노출신

2. 자동차 왔다갔다 하고 두남자의 대화의 배경이 되는 곳들의 하늘.

 
차라리 이 영화의 색감으로

'여행기'를 썼으면 어떨까 싶다

어떤 방식으로 촬영을 했을지는 모르겠지만

보통 영화의 하늘과는 달랐다.

 

내가찾은 딱 두가지의 장점이다.

 

 

나머지.

극장 개봉작이.
쉽사리 극장서 모습을 감추는 데에는, 이유가 있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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