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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에버 방학점 안에 내점한 "애슐리"
 주말 점심시간대인데도 불구하고 꽤나 한가로운 모습.

 아침도 못먹고 간지라 이것저것 먹어보긴 했는데
 처음 간 곳 치고는 맛이 괜찮더라.
 다만, 음식간의 궁합이 맞는 음식이 별로 없어보였달까

 간식거리만 제공하는 샐러드바 가 아니라,
 볶음밥같은 것도 있어서 가족단위로 방문한 어른들도 꽤나 있는 듯 싶었다.
 연어가 들어간 샐러드는 주말이나 평일 디너에만 존재하는 (애슐리는 평일런치와 그 의외의 시간으로 2가지 요금이 있다) 메뉴 인 듯 한데,
 맛이 꽤나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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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로 시켰던, 뭔지모를 스파게티
 (대충 뭐 크림과 베이컨이 들어간 듯 한 메뉴)
 그냥저냥 맛있었다
 조금 느글 한 느낌도 있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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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다리살 후라이드, 소세지탕수, 오징어스파게티..
  다른건 적당히 맛있는데, 오징어는 취향차이가 좀 있을 듯 싶다.
  오징어에..씹는맛이 사라질정도로 끓인건지 모르겠지만
  씹히는 맛이 없고, 약간의 씁쓸한 맛을 좋아하는사람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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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특이한 맛은 없었다.
 그냥 땅콩가루 뿌려먹는게 굉장히 좋았을뿐?!!
 그릇에 중량감이 없어서
 아이스크림 퍼먹을때, 그릇을 붙잡고 숟갈로 떠야한다..
 안그러면 테이블에 엎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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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그렇게 맛있다는 애슐리의 치즈케잌
 맛있더라..
 아.........
 한판은 먹은듯싶네..ㅡ.ㅡ
 직원들 눈치..좀 봤음..
 그릇치우러 올때마다 
  "그릇 치워드리겠습니다~"  하는데
  '제발좀 오지마!!' 라고 외치고 싶었던 하루.



갈만 한 곳!
and